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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등 백신 생산국 공관장과 화상회의…신속도입 논의

송고시간2021-04-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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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국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으로 상황점검 회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백신 생산국 위주로 10개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적으로 필요한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외교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사무국,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관계부처도 회의에 참여해 국내 백신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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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백신수급 지원을 위한 공관장회의
외교부 백신수급 지원을 위한 공관장회의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6일 최종문 2차관(범정부백신도입TF 국제협력지원반장) 주재로 주요 백신 생산국 등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으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1.4.17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국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으로 상황점검 회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백신 생산국 위주로 10개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적으로 필요한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외교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사무국,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관계부처도 회의에 참여해 국내 백신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설명했다.

최 차관은 각 공관이 일선 외교 현장에서 백신 도입을 위해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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