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아파트 단지 2곳 정전…주민 불편
송고시간2021-04-17 10:54
(나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7일 오전 9시42분께 전남 나주시의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주말을 맞은 아파트 주민 2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직원을 투입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정전은 아파트 인근의 한 시설에서 전기 설비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에서 아파트로 공급하는 전력은 2분 만에 복구됐으나 아파트 내부 시설에서 복구가 다소 늦어진 것 같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17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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