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1-04-17 18:30
황재하기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경남 진주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진주교도소 수용자 30여명과 직원 34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진주교도소는 이달 5일 입소해 독거실에 격리된 신입 수용자 1명이 격리해제 전날인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수용자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국 수용시설의 확진자는 총 1천284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재 격리된 인원은 직원 3명과 수용자 2명으로, 나머지는 모두 격리가 해제됐거나 출소한 이들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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