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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독초 '초오' 먹은 7명 긴급이송…생명 지장 없어(종합)

송고시간2021-04-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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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7일 오후 6시 43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50∼60대 주민 7명이 독성 약재인 '초오(草烏)'를 먹은 뒤 구토와 복통, 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낮에 인근 산에서 약초로 착각해 채취한 초오를 나물로 무쳐 먹은 뒤 통증에 시달리다가 119구급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응급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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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7일 오후 6시 43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50∼60대 주민 7명이 독성 약재인 '초오(草烏)'를 먹은 뒤 구토와 복통, 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낮에 인근 산에서 약초로 착각해 채취한 초오를 나물로 무쳐 먹은 뒤 통증에 시달리다가 119구급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응급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초오는 약재로도 쓰이지만, 과거 사약으로 쓸 정도로 독성이 아주 강하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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