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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미복귀 전역…FT아일랜드 첫 군필자

송고시간2021-04-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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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메인보컬 이홍기가 18일 전역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홍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의 첫 번째 군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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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기자
2019년 입대 당시 FT아일랜드 이홍기
2019년 입대 당시 FT아일랜드 이홍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메인보컬 이홍기가 18일 전역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홍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이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2019년 9월 입대해 강원도에서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복무 중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해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의 첫 번째 군필자다. 나머지 멤버인 베이시스트 이재진과 드러머 최민환은 각각 지난해 1월과 2월 입대했다.

이홍기는 밴드 FT아일랜드로 데뷔해 '사랑앓이' '바래' '관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로서도 '사랑했었다', '눈치 없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와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1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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