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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1-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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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전국 곳곳의 산발적 감염 여파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여야가 4·7 재보선 승패를 뒤로 하고 인사청문 정국에서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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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672명…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나흘째 6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늘어나며 지난 15일(698명)부터 나흘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전국 곳곳의 산발적 감염 여파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전문보기: http://yna.kr/7oRboKQDA_i

■ 백신 1차접종 2만9천165명↑ 총 151만2천503명…인구대비 2.9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1일간 전 국민의 약 2.9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2만9천165명이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51만2천5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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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ID 뺀 미일공동성명…"美, 확정적 표현 피하고 싶은 듯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거쳐 발표된 공동성명에 북핵 문제와 관련해 'CVID'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은 배경이 주목된다. CVID는 북핵과 관련해서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를 칭할 때 사용된다. 다만 일본 정부나 일본 언론의 최근 용례를 보면 CVID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라는 의미로 조금 다르게 풀이돼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oReoK8DA_v

■ 동시다발 청문회 세팅…여야, '포스트 재보선' 첫 격돌

여야가 4·7 재보선 승패를 뒤로 하고 인사청문 정국에서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여야 원내사령탑 진용이 갖춰지는대로 '릴레이 청문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새 카운터파트가 겨루는 첫 시험대이기도 하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조만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동시다발로 진행한다.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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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둔 사장님' 역대 최장 28개월 연속 감소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가 역대 최장인 28개월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증가하는 등 고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영업 한파는 여전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이 겹치면서 '직원 둔 사장님'은 줄고 '나홀로 사장님'이 늘어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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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곽 잡혀가는 민주 새 지도부…'1가구 1주택' 보유세 완화되나

부동산 민심의 급격히 악화 속에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인선의 윤곽이 잡혀가면서 부동산 정책의 수정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당정은 2·4 공급대책을 중심으로 하는 주택공급 확대와 투기 수요 억제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1가구 1주택 등 실수요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정부 당국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당내에 부동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현장 점검, 전문가 및 정부 협의 등을 통해 부동산 정책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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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합당 속도전 나섰지만…안철수 "지금 당장은 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이슈에서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야권 통합'이라는 대의에서는 한목소리를 내지만, 추진 속도와 방식에선 온도차가 엿보인다.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속도전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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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여왕을 지킨 필립공 '굿바이'…코로나19 뚫고 작별 인사

"필립공을 좋아해서 인사하러 왔어요. 여왕에게 버팀목이 돼줬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의 장례식이 열린 17일(현지시간) 윈저성 주변엔 그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려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친구·가족들과 삼삼오오 윈저성을 찾은 이들은 모처럼 화창한 봄 날씨에 표정이 밝았고 언뜻 보면 즐거운 행사를 기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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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액 주식보다 많은데…법·규제 구멍 '숭숭'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금액이 이미 국내외 주식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거래 규모에 비해 관련 법이나 규제, 제도가 너무 허술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가상화폐는 법정화폐나 금융투자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치를 보장할 수 없으니 기본적으로 투자자가 알아서 책임져야 한다"는 기본 입장 아래 뒷짐을 지면서 가상화폐발 금융시스템 교란이나 투자자 피해 위험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가상화폐 하루 투자액 24조…동학·서학개미 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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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재판개입' 형사재판 이번주 3개월만에 재개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탄핵 소추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 주 3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김규동 이희준 부장판사)는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항소심 4회 공판기일을 오는 20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이날 공판은 올해 1월 7일 공판이 열린 이후 3개월여 만이며 재판부 구성원이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앞선 공판에서 이뤄진 증거조사 내용과 공소사실을 둘러싼 검찰과 임 전 부장판사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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