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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청문회 본격 준비…"국민에 도움될 새 입장 밝히겠다"

송고시간2021-04-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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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우리 사회 곳곳에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 관계기관, 전문가와 상의해 정부의 새로운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 "오늘부터 충분히 토론해서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오래 힘들어하고 지쳐계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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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깨문 침묵' 비난엔 "답변할 자리 아니다"

취재진에 답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취재진에 답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4.1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우리 사회 곳곳에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있는지 관계기관, 전문가와 상의해 정부의 새로운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 "오늘부터 충분히 토론해서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6일 지명된 김 후보자는 지명 당일과 전날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사무실에 들렀지만, 이날 후보자로서 공식적인 첫 출근을 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오래 힘들어하고 지쳐계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극단의 정치를 이끄는 이른바 '대깨문'(강성 친문 민주당원)들에게 왜 아무 소리 안 하나'라며 자신을 비판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은 다른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chomj@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7DqjvLPPS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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