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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일본 방사능오염수 해 양방류계획 철회하라"

송고시간2021-04-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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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북 옥천군의회는 21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해양과 수산물의 안전은 물론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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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석 기자
심규석기자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21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성명 발표하는 옥천군의회 의원들
성명 발표하는 옥천군의회 의원들

[옥천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해양과 수산물의 안전은 물론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해 오염수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한국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즉각 제소하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오염수의 객관적 검증을 요구하라"고 덧붙였다.

ks@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_qJytRx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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