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외국인의 기막힌 동거…JTBC '와썹 K-할매'

이정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는 다음 달 4일 밤 9시 외국인의 시골살이를 담은 새 예능 '와썹 K-할매'를 선보인다고 22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한국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다.

프로그램 측은 이번 콘텐츠에 대해 예능판 '미나리'라며 "재미뿐만 아니라 '할머니'라는 지혜의 창고에서 삶의 보물들을 발견하고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한국의 정을 통해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C로는 장윤정과 장도연이 나선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22 08: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