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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서예지 '내일의 기억' 1위 출발

송고시간2021-04-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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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예지·김강우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공유와 박보검의 '서복'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환영 속에서 미래를 보는 여자 수진(서예지)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며 남편(김강우)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의 흑인 정치 단체 흑표당의 리더 프레드 햄프턴의 실화를 담은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가 22일 개봉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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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랜드·미나리·더 파더 등 아카데미 후보작들 상영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서예지·김강우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내일의 기억'이 공유와 박보검의 '서복'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21일 개봉 첫날 1만8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8%), 둘째 날 1만5천여명(27.3%)의 관객으로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환영 속에서 미래를 보는 여자 수진(서예지)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며 남편(김강우)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주 먼저 개봉해 1위를 지키던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은 2위로 물러났다.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7만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흑인 정치 단체 흑표당의 리더 프레드 햄프턴의 실화를 담은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가 22일 개봉해 10위에 올랐다. 햄프턴을 연기한 대니얼 컬루야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유력 후보다.

26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작인 '미나리'와 '노매드랜드'가 10위권 안에 있다. 앤서니 홉킨스의 '더 파더', 국제영화상 후보작으로 재개봉한 '소년 시절의 너'도 상영 중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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