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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센티브 부여 여행상품 177개 선정…작년보다 2배 많아

송고시간2021-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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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행상품 운용 지원(인센티브) 사업에 48개 업체 177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4개 업체 66개 여행상품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코로나 시대 여행업계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했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행업계를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지원 대상 업체와 여행상품을 선정한 만큼, 여행업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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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고하도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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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행상품 운용 지원(인센티브) 사업에 48개 업체 177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개 업체 66개 여행상품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코로나 시대 여행업계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했다.

특히 차량당 지원하는 최소인원 기준을 20명에서 4명으로 완화해 소규모 지역 여행도 지원한다.

주요 선정 여행상품은 낚시체험 힐링 상품,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마련한 펫투어 상품, 남도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새로운 식도락 여행인 상품 등이다.

방역단계가 상향되면 여행 상품 운용이 중단될 수 있고, 여행 버스 1대당 정원의 60% 내에서 운영해야 하며 체온 측정·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행업계를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지원 대상 업체와 여행상품을 선정한 만큼, 여행업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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