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가라앉은 제트스키…30대 남성 10여분만에 구조
송고시간2021-04-25 19:39
정성조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이승연 기자 = 25일 오후 5시 17분께 서울 동작구 본동 인근 한강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30대 남성 1명이 물에 빠졌다가 10여분 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타고 있던 제트스키가 갑자기 가라앉으면서 물에 빠졌고, 구조 당시에는 일행의 배를 붙잡은 채 떠 있었다. 10여분 만인 오후 5시 30분께 구조된 남성은 병원 이송 없이 귀가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가라앉은 제트스키는 한강경찰대가 인양했다. 경찰은 제트스키 고장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x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25 1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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