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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송고시간2021-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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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가 다음 달 1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하유나는 2016년부터 에스메 콰르텟으로 활동하며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연주에 집중하고 있으나, 틈틈이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해왔다.

세종 체임버시리즈 'K-클래식 제너레이션' = 세종문화회관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연주자들의 실내악 공연 시리즈 'K-클래식 제너레이션'을 기획해 오는 6~11월 세 차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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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K-클래식 제너레이션'·코리안심포니 '바람의 향연'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그리움 앙상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가 다음 달 1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1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하유나는 2016년부터 에스메 콰르텟으로 활동하며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연주에 집중하고 있으나, 틈틈이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도 해왔다. 에스메 콰르텟 활동 이후 국내 독주회 무대는 처음이다.

하유나는 '환상'을 주제로 여는 이번 무대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과 이자이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 쇼송의 '시곡', 라벨의 '치간느'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오연택이 협연한다.

▲ 세종 체임버시리즈 'K-클래식 제너레이션' = 세종문화회관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연주자들의 실내악 공연 시리즈 'K-클래식 제너레이션'을 기획해 오는 6~11월 세 차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2

6월 26일 첫 무대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등 9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클럽엠'(M)이다. 클럽엠은 로시니의 '플루트 사중주 2번'과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4번' 등을 연주한다.

이후 에스메 콰르텟(10월 16일)과 피아니스트 신창용·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듀오 무대(11월 27일)가 이어진다. 에스메 콰르텟은 하이든의 '일출'과 코른골드의 '현악 사중주 2번', 슈만의 '현악 사중주 1번'을 연주한다. 신창용과 김동현은 슈베르트와 브람스, 슈만, 프랑크의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코리안심포니 '바람의 향연'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 사망 100주년을 맞아 '바람의 향연'을 공연한다.

[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3

코리안심포니는 마티외 에르조그의 지휘로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생상스가 절친인 리스트를 추모하기 위해 쓴 작품으로, 단단한 형식미와 장대한 음향적 표현력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르가니스트 남에셀이 협연한다.

코리안심포니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과 에르상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드림타임'도 연주한다. 협연자로 참여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에르상의 작품을 국내 초연한다.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시작과 마지막의 노래' = KBS교향악단이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과 마지막의 노래'를 주제로 제76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4

KBS교향악단은 독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디르크 카프탄의 지휘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와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로맨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황수미가 슈트라우스의 곡을 협연한다.

▲ 그리움 앙상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 국내 음대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그리움 앙상블'이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으로 그린 가족 동화'를 주제로 해설이 있는 공연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무대에 오른다.

[문화소식] '에스메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리사이틀 - 5

그리움 앙상블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과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1번', 슈만의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를 비롯해 김광수의 '엄마야 누나야', 박태준의 '오빠 생각'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한다. 이지영 클럽발코니 편집장이 해설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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