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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직 프로야구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로 송치

송고시간2021-04-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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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5) 씨를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7월께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에게 2천500만원을 빌린 뒤 이 가운데 1천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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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직구' 임창용, 현역 은퇴
'뱀직구' 임창용, 현역 은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5) 씨를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7월께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에게 2천500만원을 빌린 뒤 이 가운데 1천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임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고, 강남서는 그해 11월께 사건을 넘겨받은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 측을 각각 불러 조사했다.

임씨는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24년간 선수 생활을 한 뒤 2019년 은퇴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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