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명동 호텔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사망…직원이 신고

송고시간2021-04-28 08:40

beta
세 줄 요약

서울 명동 호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A(38)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종일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호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타살 혐의점 없어…극단 선택 추정

코로나19 자가격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코로나19 자가격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서울 명동 호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A(38)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가 종일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호텔 직원이 호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부터 이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 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유가족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roow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