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 품은 구례로"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장아름 기자 기자 페이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열리는 첫 귀농귀촌 박람회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지자체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구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정착 시설인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구례 정착 보금자리 등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s://www.yfarmexpo.co.kr/)과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도 동시 중계하며 구례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4/28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