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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제조업체서 사흘새 9명 확진…모두 기숙사 공동생활

송고시간2021-04-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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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오산시는 28일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직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 A씨가 확진된 후 사흘 새 A씨를 포함해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8명과 내국인 1명으로, 이들은 모두 업체에서 제공한 회사 밖 기숙사 건물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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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8일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직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 A씨가 확진된 후 사흘 새 A씨를 포함해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8명과 내국인 1명으로, 이들은 모두 업체에서 제공한 회사 밖 기숙사 건물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평택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모임을 하던 중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산시 방역당국은 해당 업체를 부분 폐쇄하고, 확진자들과 함께 근무한 직원 108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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