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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네이버 원격수업 플랫폼 도입…"줌 유료화 대비"

송고시간2021-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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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온라인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네이버 학습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웨일 스페이스는 지난 3월 네이버가 출시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학습관리, 화상수업, 공동작업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연결해 원격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 학교가 사용해온 원격수업 플랫폼 줌(ZOOM)이 8월 유료화되는 것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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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온라인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네이버 학습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웨일 스페이스는 지난 3월 네이버가 출시한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학습관리, 화상수업, 공동작업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연결해 원격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화상수업 프로그램인 '웨일온'을 사용하면 시간제한 없이 최대 500명이 동시에 원격수업 참여가 가능하며 모두 무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 학교가 사용해온 원격수업 플랫폼 줌(ZOOM)이 8월 유료화되는 것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근 도교육청과 네이버는 '미래형 학습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과 네이버가 미래형 학습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교육청과 네이버가 미래형 학습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교육청은 5월 한 달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해본 뒤 교사 대상 연수 등을 거쳐 학교가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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