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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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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기자

■ 바이든 "동맹과 외교·억지력 통해 북한·이란 핵위협 대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 위협에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이날 열린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북한과 이란 핵 개발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와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는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엄중한 억지(stern deterrence)를 통해 양국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의회 첫 연설서 열변 토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후 의회 첫 연설서 열변 토하는 바이든 미 대통령

(워싱턴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은 취임 후 처음이다. sungok@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uWRwoKaDA7h

■ 수도권 11만호 신규택지 발표 연기…"후보지역 투기조사 먼저"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이었던 수도권 11만호 등 전국 13만1천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의 입지 발표가 전격 연기됐다. 정부가 불법 투기 등에 대한 조사 결과 석연찮은 이상 거래가 적잖이 포착됐기 때문인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나서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울산 선바위와 대전 상서 등 1만8천호를 공급할 신규택지 조성방안을 골자로 한 총 5만2천호의 주택 공급 방안을 제시하면서 "남은 신규택지는 경찰 수사와 실거래 정밀조사 이후 투기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이 완료되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WRNoKQDA7M

■ 홍남기 "차주단위 DSR 2023년 7월 전면 시행…40년 모기지 도입"

정부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4%대 수준으로 끌어내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차주 단위 적용을 점차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한다. 청년층을 위해선 40년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VR8oKhDA72

■ 옛 통진당 의원들 지위회복 못해…지방의원은 승소

옛 통합진보당 국회의원들이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에도 의원직은 유지된다며 소송을 냈지만 결국 패소가 확정됐다. 반면 통진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헌재가 의원직 상실을 선고하지 않았고 국회의원과 역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당이 해산해도 의원직이 유지된다고 대법원은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9일 옛 통진당 김미희·김재연·오병윤·이상규·이석기 전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확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YRkoKdDA7L

■ SKIET 청약 마지막날 오전 증거금 44조…SK바사 때보다 많아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열풍이 청약 마지막 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SKIET 공모 청약을 받는 증권사 5곳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쟁률이 약 155.9대 1로 나타났다. 7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날보다 청약 참여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kXR3oKoDA7J

■ 문대통령, 정진석 추기경 조문…"청빈의삶 선물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 마련된 고(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7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지난 2월 17일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 이어 2개월여 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9VR2oKIDA7.

■ 검찰총장 후보 심사 시작…"개혁 마무리" vs "리더십"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29일 총장 후보군 심사에 들어갔다. 추천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후보군 선정에 돌입했다. 심사에는 위원장인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 길태기 전 법무차관,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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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휴대폰·TV 덕에 1분기 실적 날았다…반도체는 부진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에 반도체 부진에도 불구하고 9조3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이 선전하면서 얻은 '깜짝실적'이다. 매출도 65조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를 달성했고, 연구개발비로 분기 사상 가장 많은 5조4천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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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직 논란' 황운하 의원직 유지…당선무효소송 기각

현직 경찰 신분으로 총선에 당선돼 논란을 낳았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의 당선무효 소송 기각 판결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9일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황 의원을 상대로 낸 국회의원 당선무효 소송에서 원고 기각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한 내 사직원을 제출했다면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 접수 시점에 직을 그만둔 것으로 간주해 정당 가입 및 후보자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WRpoKZDA7.

■ 국내 멸종 42년 만에 따오기 자연에서 부화 성공…"따옥따옥"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가 우리나라에서 멸종한 지 42년 만에 자연에서 태어났다. 경남 창녕군은 2019년 이방면 모곡마을에 방사한 따오기가 낳은 알 2개에서 따오기 새끼 2마리가 자연 속에서 무사히 태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12분과 지난 28일 오전 5시 30분께 부화한 알에서 각 1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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