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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경기도의원 6명 "정부, 쌍용차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송고시간2021-04-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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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을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법정관리 졸업 10년 만에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양경석(평택1) 의원 등 평택 지역구 도의원 6명은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이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회사, 노동자, 협력업체 등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 근본적 대책을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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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평택지역을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법정관리 졸업 10년 만에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도의원 6명, 쌍용차 회생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경기도의원 6명, 쌍용차 회생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촬영 이우성]

양경석(평택1) 의원 등 평택 지역구 도의원 6명은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이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회사, 노동자, 협력업체 등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 근본적 대책을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사와 노동자의 자구책 마련 노력을 정부와 사회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도의원들은 또 "충분한 투자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가진 업체, 단기적 이윤의 추구보다 장기적으로 쌍용차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업체가 인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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