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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천·평화동 침수 취약지역에 방재시설 설치

송고시간2021-04-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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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장마철 침수피해가 잦았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월평지구와 완산구 평화동 학소제에 방재시설이 설치된다.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등 총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반복적 침수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숙원을 풀기 위해 방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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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침수 (PG)
집중호우 침수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장마철 침수피해가 잦았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월평지구와 완산구 평화동 학소제에 방재시설이 설치된다.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등 총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시간당 62㎜가 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학소제에는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켜 머무르게 하는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건기에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인근에 체육시설과 공원도 조성한다.

송천동 월평지구에도 마찬가지로 우수저류시설을 짓고, 우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2곳을 추가한다.

이곳은 지난해 7∼8월 장맛비에 전라선 KTX 선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

시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반복적 침수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의 숙원을 풀기 위해 방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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