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포항시 1차 추경예산 2천879억원 편성

송고시간2021-04-29 17:55

손대성 기자 기자 페이지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2천879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정부 추경예산에 따른 변동분을 반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포항시 관광두레사업 선정

(포항=연합뉴스)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신규 관광두레 PD로 뽑힌 이나나씨는 포항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항=연합뉴스) 포스코는 5월 2일까지 홈페이지(http://youth.posco.com)를 통해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약 7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3주간 포항과 인천 송도 인재창조원에서 취업 관련 기초교육, 자기소개서 교육, 모의면접, 실무과제 수행 등을 무료로 배우거나 체험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에는 1천637명이 참가해 7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공노 포항시지부 임산부 출산용품 선택제 도입

(포항=연합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는 올해부터 임산부 조합원이 출산용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부 소속 임산부는 육아신문 베이비뉴스에서 운영하는 통합쇼핑몰에 접속해 포인트로 출산용품, 육아용품, 생활용품 중에서 원하는 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농업인에게 토양개량제 지원

(울진=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9일 울진 농업인 93명에게 토양개량제인 과립목초탄 4천650포(약 4천300만원)를 지원했다.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남용과 산성비 등 기상변화로 인해 산성화된 흙을 중성화하는 데 쓰인다.

경주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 개통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구황교에서 보문관광단지 초입부인 보문교에 이르는 보문단지 진입도로 2.4㎞ 구간을 확장해 개통했다.

시는 2014년 실시설계에 들어간 뒤 178억원을 들여 7년 만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살면서 올해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50만원 상당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출산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 생활지원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담당자가 지원대상인지 확인한 뒤 신청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