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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영화를 만나다'…전주영화제, 닷새간 매일 저녁 상영

송고시간2021-04-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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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9일 막이 오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굳이 상영관을 찾지 않아도 골목을 걷다가 영화를 볼 수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골목 상영'은 전주 시내 특색있는 공간에서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남부시장 하늘정원, 영화의 거리(객리단길), 동문예술거리 등 3곳에서 총 5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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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9일 막이 오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굳이 상영관을 찾지 않아도 골목을 걷다가 영화를 볼 수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골목 상영'은 전주 시내 특색있는 공간에서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색다른 공간에서 독립영화를 쉽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남부시장 하늘정원, 영화의 거리(객리단길), 동문예술거리 등 3곳에서 총 5편을 만날 수 있다.

'국도극장 감독판', '겨울밤에', '파도치는 땅' 등 국내 영화와 '파리의 밤이 열리면', '코로나의 밀라노' 등 해외 영화다.

영화의 거리에서 가족과 찍은 사진을 '콘테스트'에 응모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영화의 거리나 한옥마을 골목 등에서 찍은 사진을 5월10일까지 전자우편(jeonju-event@jeonjufest.kr)로 보내면 된다.

18명을 선정해 각각 5만∼50만원어치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준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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