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0구역 철거현장서 매몰된 노동자 발견…"사망 추정"
송고시간2021-05-01 17:45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의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매몰됐던 강모(59)씨가 1일 오후 발견됐다.
전날부터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강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강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25시간 만이다.
강씨는 전날 오후 3시 35분께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철거 공사 현장 3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붕괴하면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해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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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1 1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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