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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식] 7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송고시간2021-05-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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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군포시는 7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출시한 공공배달앱으로, 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군포시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 2천200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중이며, 지난달 말 현재 86개 업소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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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유 기자
김인유기자

(군포=연합뉴스) 경기 군포시는 7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출시한 공공배달앱으로, 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군포시, 공공배달앱 7월부터 서비스
군포시, 공공배달앱 7월부터 서비스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시는 관내 외식업 소상공인 2천200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중이며, 지난달 말 현재 86개 업소가 신청했다.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2.5% 등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되고, 소비자는 각종 이벤트 및 지역화폐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가맹점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 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2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오산·파주·화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이천·양평·연천·김포·수원·포천·안성·양주로 확대돼 모두 11개 시·군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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