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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 도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 민주당 책임 강조

송고시간2021-05-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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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진보당 경남도당은 3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차원의 독립조사기구를 설치하고 전·현직 도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도당은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단이 지난달 도의원 전원에게 자발적으로 투기 조사를 응하자고 제안했지만, 4월이 다 가도록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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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부동산 전수조사 결단하라"
"경남도의회 부동산 전수조사 결단하라"

[촬영 한지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진보당 경남도당은 3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차원의 독립조사기구를 설치하고 전·현직 도의원 부동산 투기 조사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도당은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단이 지난달 도의원 전원에게 자발적으로 투기 조사를 응하자고 제안했지만, 4월이 다 가도록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인 민주당 표영호 의원에게 전·현직 도의원의 자발적 참여를 밝히는 결의안을 채택하라고 청원서를 보냈는데, '협의 중'이라는 이유로 표 의원이 청원서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기를 근절하고 불법행위자를 찾기 위해 앞장서야 할 집권 여당이 이 사안을 '합의'로 해결하려는 시도 자체가 진정성 없다"고 비판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합의'가 아닌 '정치적 결단'을 내려라"고 촉구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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