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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 착수

송고시간2021-05-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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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군포시는 4일 '2030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 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의 정비방향과 지침을 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존 수익성 위주의 정비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비모델을 개발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통한 주거 안정을 지향하는 등 도시정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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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4일 '2030년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 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의 정비방향과 지침을 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산본신도시와 구도심 등 기존 시가화 지역(11.2㎢) 가운데 공업지역을 제외한 8.6㎢에 대해 기초현황 조사를 한 뒤 정비기본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주민공람 등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사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앞서 군포시는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도심쇠퇴를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 LH 및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존 수익성 위주의 정비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비모델을 개발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통한 주거 안정을 지향하는 등 도시정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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