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인 없거나 낡은 간판 6월 말까지 정비
송고시간2021-05-04 17:48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6월 말까지 시내 위험 간판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인이 없거나 낡아 풍수해 등 재난 발생 때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간판이 대상이다.
간편은 폐업이나 이전 때 건물주나 영업주가 철거해야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늘면서 철거비 부담으로 간판이 방치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특별 정비기간을 정해 현장 조사를 벌인 뒤 건물주 동의 등을 거쳐 위험한 간판을 직접 철거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4 17: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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