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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승·정재일 '둥글고 둥글게', 서울·수원·부산 릴레이 공개

송고시간2021-05-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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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장민승과 음악감독 정재일이 합작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둥글고 둥글게'가 서울과 수원, 부산에서 릴레이로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5일 서울 시네마테크KOFA에서 오후 2시와 5시 '둥글고 둥글게'를 상영한 뒤, 1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으로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둥글고 둥글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 한국 사회가 지나온 역사의 변곡점을 사진과 영상, 음악을 활용해 극장과 공연장이라는 시공간에 재배치함으로써 관객이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는 '시청각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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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미디어 아티스트 장민승과 음악감독 정재일이 합작한 공연융합영상 프로젝트 '둥글고 둥글게'가 서울과 수원, 부산에서 릴레이로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5일 서울 시네마테크KOFA에서 오후 2시와 5시 '둥글고 둥글게'를 상영한 뒤, 1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으로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둥글고 둥글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까지 한국 사회가 지나온 역사의 변곡점을 사진과 영상, 음악을 활용해 극장과 공연장이라는 시공간에 재배치함으로써 관객이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는 '시청각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관객은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옛 광주국군병원과 광주교도소, 잠실 올림픽경기장 등 역사적 공간의 현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한 '둥글고 둥글게'는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최초 공개됐고, 이후 일정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관람료는 서울과 수원 상연은 무료, 부산 상연은 1만원이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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