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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6명 코로나19 확진…14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송고시간2021-05-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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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5일 16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17만5천128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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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5일 16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7명, 부평구 3명, 미추홀구·연수구 각 2명, 계양구·남동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6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17만5천128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753명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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