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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백신주권이 안보, 아프게 깨달아…백신4강 도약"

송고시간2021-05-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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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을 미국, 영국, 독일에 이은 백신 제약 4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에 우리는 아프게 깨달았다. 백신이 인류에게 공유되지 못하는 현실을, 백신 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가 됐다는 사실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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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 운영 제안

백신 보관 냉동시설 둘러보는 이낙연 전 대표
백신 보관 냉동시설 둘러보는 이낙연 전 대표

지난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시 대표가 서울 중구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보관 냉동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을 미국, 영국, 독일에 이은 백신 제약 4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에 우리는 아프게 깨달았다. 백신이 인류에게 공유되지 못하는 현실을, 백신 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가 됐다는 사실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반도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동차의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같은 글로벌 국내기업을 백신에서도 육성하자"며 "그러기 위해 이번에 또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민주당 바이오헬스본부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정책보고서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사실을 소개하며 "규제 개혁 등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잘 이행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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