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윌리엄스 KIA 감독에게 호텔 숙박권·소주 등 선물
송고시간2021-05-05 14:00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에게 호텔 숙박권과 소주, 향수를 선물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에는 모두 의미가 담겼다.
롯데는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해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롯데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과 윌리엄스 감독의 이름을 적어 넣은 처음처럼 소주, 국내 최초로 음료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한 향수인 오 드 칠성(Eau De Chilsung)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감독들에게 와인을 선물한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에도 선물로 크리스털 야구공을 준비했다.
롯데는 윌리엄스 감독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며 답례품을 전달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물을 준비해 준 윌리엄스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답례를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시즌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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