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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녹지 늘려 보행자 친화 도시 만들겠다"

송고시간2021-05-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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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세종대로 사람숲길' 현장을 찾아 보행자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 넓힌 사람숲길을 걸으면서 "이곳이 호응을 얻으면 교통량 여유가 있는 곳에 걸으면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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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헌 기자
김지헌기자

세종대로 사람숲길 점검

세종대로 사람숲길 찾은 오세훈 시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찾은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이 6일 김인호(왼쪽)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찾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5.6
j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세종대로 사람숲길' 현장을 찾아 보행자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 넓힌 사람숲길을 걸으면서 "이곳이 호응을 얻으면 교통량 여유가 있는 곳에 걸으면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서울광장부터 해서 숭례문과 서울역까지 '차로 다이어트'를 벌인 곳"이라고 평가했다.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시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5㎞ 인도·자전거길로 지난해 7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성됐다. 차도 축소로 생긴 보행공간은 1만3천950㎞로, 서울광장 면적 6천449㎞의 배 이상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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