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5월 지역별 이벤트 진행

송고시간2021-05-06 16:45

(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지역별로 다양한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천시와 오산시, 파주시에서 각각 지역 밀착형으로 선보인다.

이천시에서는 '화·목한 가정'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선착순 1천600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지급된 쿠폰은 1만8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중복 지급은 안 된다.

오산시에서는 '가족의 달엔 오색전과 함께 풍성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과 함께 배달 음식을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

이달 16일까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21일까지 '가족 사랑 메시지'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해 6천원 할인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파주시에서는 '우리동네 맛집 응원하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배달특급 #배달맛집 #파주페이 #배달특급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결제 시 파주페이로 해야 하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이밖에 양평군 '가족과 식사, 배달 특급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이벤트, 안성시 '특산물 100원딜', 김포시 '화목한 가정' 이벤트 등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별로 더욱 다양한 맞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