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고의 휠 훼손' 인천 차량정비 전문점 관계자 3명 덜미

송고시간2021-05-06 20:42

beta
세 줄 요약

고객의 자동차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한 차량 정비 전문점 관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기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 부평구 한 차량 정비 전문점에서 일하며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자동차 휠을 고의로 망가뜨린 뒤 교체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인천 부평경찰서
인천 부평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고객의 자동차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한 차량 정비 전문점 관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기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 부평구 한 차량 정비 전문점에서 일하며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자동차 휠을 고의로 망가뜨린 뒤 교체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의 범행으로 피해를 본 고객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해당 정비점을 압수수색해 매장 내 폐쇄회로(CC)TV와 지점 운영과 관련된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3명의 혐의가 전부 인정된다고 봤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