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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1-05-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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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 부동산 문제 등 각종 난제를 안고 임기 마지막 1년을 남겨놓게 됐다.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 장관 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 정의용 장관은 6일(현지시간) 시내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오르내리며 불안한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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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4년] 코로나·부동산·한반도, 남은 1년 난제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 부동산 문제 등 각종 난제를 안고 임기 마지막 1년을 남겨놓게 됐다. 이들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문재인 정부 성패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대선의 절대 변수로 꼽힌다. 당장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종식, 부동산 부패 청산 등을 남은 1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해상풍력 전략 보고 참석한 문 대통령
해상풍력 전략 보고 참석한 문 대통령

(울산=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있다. 2021.5.6 cityboy@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B3R_oKKDAc.

■ 정의용 "미, 북에 대북정책 설명할것…특별대표 임명 바람직"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새 대북정책을 북한에 설명할 것이며 미국이 현재 공석인 대북 특별대표를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 장관 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 정의용 장관은 6일(현지시간) 시내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미국이 구체적인 내용은 북한에도 설명할 것"이라며 워싱턴포스트에서 새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북한에 두 번째 접촉 시도를 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얘기는 못 들었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8MRboK-DAew

■ 오늘 500명 안팎…넓어진 방역 전선에 '변이' 차단까지 비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오르내리며 불안한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급격히 증가하지도, 감소하지도 않는 양상이다. 그러나 이미 지역사회 내에 숨은 감염자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최근에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가 갈수록 위협적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1RPoK7DAdN

■ 고령층 접종 본격화 앞두고 예약률 주목…"이상반응 관리 강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당국에 신고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이어지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근 70∼74세 대상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되면서 이런 염려가 접종 예약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부작용 위험을 훨씬 상회한다면서 백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연일 당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4.RPoKQDAdV

■ 김부겸 이틀째 청문회…'조국 흑서' 저자 증언대에

국회는 7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테티스11호'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평가를 두고도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1R_oKvDAd.

■ 한국경제 코로나 이전 회복했다지만…일자리는 아직 '썰렁'

요즘 나오는 주요 경기 지표들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생산, 수출, 투자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의 종합성적표인 국내총생산(GDP)도 부쩍 늘었다.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자 국가 부도 위험의 잣대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낮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W1RHoKIDAdw

■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에도…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더 강해져

최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꺾이지 않고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3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3.7로, 지난주(102.7)보다 1.0포인트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4주 연속 기준선(100)을 넘겨 상승한 것이다. 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지수가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보기: http://yna.kr/i1RDoKvDAdV

■ 택배노조, 오늘 조합원 투표결과 발표…가결시 11일 파업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7일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비롯한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한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지상차량 출입금지 택배사 해결을 촉구하는 총파업 투쟁계획 및 택배사·노동부 요구안 발표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노조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각 지회 터미널과 우체국 200여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조합원 6천여명이 참여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재적인원 과반이 찬성하면 노조는 11일께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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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한때 3천600달러 넘어 또 최고가 기록한뒤 하향세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가격이 한때 3천60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최고가 기록을 썼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용해 이날 이더리움의 가격이 3천616.10달러까지 상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는 미 서부 시간으로 6일 오전 9시 30분께(한국 시간 7일 오전 1시 30분) 이더리움의 가격이 3천601.67달러까지 올라간 것으로 집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NRhoKSDAeF

■ 강풍에 황사까지…낮까지 전국 곳곳에 비 소식

금요일인 7일은 국내에 황사가 유입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내륙, 경북권, 경남내륙, 서해5도에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동일한 지역에서 강수 지속 시간은 1∼2시간으로 짧겠다.

전문보기: http://yna.kr/sMRToKrDA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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