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완주 초미세먼지경보
송고시간2021-05-07 22:30
(전주=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북 중부 3개 시·군에 초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지역은 전주·익산·완주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경보 농도는 17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권역 | 전북 동부 | 전북 서부 | 전북 중부 |
지역 |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
초미세먼지 | 주의보 | 경보 | 경보 |
미세먼지 | 경보 | 경보 | 경보 |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7 22: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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