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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하향…미세먼지는 경보 유지

송고시간2021-05-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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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에 내려져 있던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8일 정오 해제하고 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그대로 유지중이다.

서울시는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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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여의도
뿌연 여의도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전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 2021.5.8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에 내려져 있던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8일 정오 해제하고 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의 PM-2.5 시간 평균 농도가 162㎍/㎥였던 7일 24시에 경보를 발령했으며, 그 후 12시간만에 농도가 70㎍/㎥로 낮아져 경보 해제 기준(75㎍/㎥ 미만)을 충족함에 따라 주의보로 변경 발령했다.

다만 미세먼지(PM-10) 경보는 그대로 유지중이다.

서울시는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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