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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전복…1명 사망·4명 중상(종합)

송고시간2021-05-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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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8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원당교차로 인근에서 쏘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0)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B(21)와 C(15)씨 등 4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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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8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원당교차로 인근에서 쏘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0)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B(21)와 C(15)씨 등 4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쳤다.

이들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는 친구 관계인 20대 4명과 이들 중 한 명의 동생인 10대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들이 크게 다쳤다"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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