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주호영, 오늘 당권 도전선언…국힘 혁신·통합 강조할 듯

송고시간2021-05-10 05:01

beta
세 줄 요약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혁신과 통합으로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주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6월 둘째 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에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게 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지난 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지난 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혁신과 통합으로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회견 후 기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합당 추진 계획,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대선후보 단일화 구상 등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주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6월 둘째 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에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게 됐다.

당내에서는 홍문표·조해진·윤영석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고 조경태·권영세·김웅 의원도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들 중 주 전 원내대표가 가장 앞서 있다는 분석이 있는 가운데 당원 지지세가 견고한 나경원 전 의원이 뛰어들 경우 전대 구도도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jpar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