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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1-05-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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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65∼69세 어르신들도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할 수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전국에서 잇따르면서 언제든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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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65∼69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자녀가 대리예약 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65∼69세 어르신들도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70∼74세에 이어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에 취약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높은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에 1천3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방침이다.

백신 접종 사전예약 받는 콜센터
백신 접종 사전예약 받는 콜센터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지난 6일 영등포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70∼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2021.5.6 xyz@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kwRFoKFDAfW

■ 휴일영향에 오늘 500명 아래…해외유입 증가속 변이 확산 '촉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전국에서 잇따르면서 언제든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각종 모임과 교회,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주간 27.6%로 집계되면서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울산 등을 중심으로 감염력이 더 세다고 알려진 해외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해외유입 확진자 자체도 증가세를 보여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gxRKoKjDAfJ

■ 문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남은 1년 국정청사진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문 대통령은 우선 20∼30분간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간 역점 추진할 과제를 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용적 회복, 선도국가 도약,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등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hwRmoKvDAfD

■ 아파트 전셋값이 71억원…3.3㎡당 1억원 넘는 역대 최고액

아파트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기록이 나왔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BRUNNEN)청담 전용면적 219.96㎡는 지난 2월 19일 보증금 71억원(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전국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18년 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38㎡에서 나온 50억원(44층)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PyRXoKnDAfG

■ '이성윤 검찰수사심의위' 오늘 열려…기소 여부 주목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외부 전문가 회의가 10일 열린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 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에서 회의를 열고 이 지검장의 공소제기·계속수사 여부를 판단해 수사팀에 권고할 예정이다. 다만 권고는 구속력이 없어 검찰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현안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50∼25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됐다. 위원장은 양창수 전 대법관이 맡았다. 이들은 수사팀과 이 지검장 측 변호인이 제출한 A4 용지 30쪽 이내의 의견서를 토대로 기소·수사 계속 여부를 판단한다.

전문보기: http://yna.kr/-wRfoKpDAf8

■ 코인 증여세, 세금은 올해도 내지만 제도는 내년부터?

가상자산(가상화폐) 가치가 나날이 치솟는 가운데 증여에 매기는 세금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는 거래 내역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자산가치를 평가할 방법도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 가상자산, 올해 증여해도 세금 내야…"현실적으론 과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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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선거개입' 오늘 첫 재판…기소 1년4개월만에 열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의 첫 정식 재판이 10일 열린다. 사건이 재판에 넘겨진 지 1년 4개월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장용범 마성영 김상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부시장 등 울산시 전·현직 공무원들과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첫 공판을 연다. 이날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어 송 시장을 비롯한 15명의 피고인은 모두 법정에 나와야 한다. 첫 정식 공판인 만큼 검찰과 송 시장 등은 이날 공소사실과 입장을 각각 밝힐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_FRYoKHDAf5

■ '청약 증거금 81조' SKIET 내일 상장…'따상' 갈까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IET는 11일 오전 9시 장 시작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에서 시초가가 정해진다. SKIET 공모가는 10만5천원으로, 시초가는 9만4천500원∼21만원에서 결정된다.

전문보기: http://yna.kr/cFRnoKqDAfF

■ "주52시간 미만 근무했어도 스트레스 심하면 산업재해"

고용노동부가 정한 기준보다 적은 초과근무를 하다가 사망했더라도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했다면 산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종환 부장판사)는 숨진 A씨의 배우자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996년 한 연구소에 입사한 A씨는 2019년 4월 회사 근처의 산길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만 52세의 나이로 숨졌다.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에 따른 다발성 장기 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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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비…경기남부·충청권 등 천둥·번개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 그치겠으나 충청권과 경북권은 11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강원 영서 남부, 전북, 경북 북부에서는 비구름대가 정체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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