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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 병원 원무과 직원 매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누적 8명

송고시간2021-05-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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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한 병원 원무과 직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위험시설 주기적 검사에서 한 병원 원무과 직원(부여 6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 원무과 직원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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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책회의 모습
부여군 대책회의 모습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부여에서 한 병원 원무과 직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위험시설 주기적 검사에서 한 병원 원무과 직원(부여 6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일에는 간호학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그의 가족 3명(부여 66∼68번)이 확진된 데 이어 10일에는 이 가족 중 1명이 다니던 간호학원에서 4명(부여 69∼72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로써 병원 원무과 직원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어린이집 종사자, 원생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밀하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추가적인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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