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수자원 부족 우즈베키스탄에 '스마트 물관리' 기법 전수

송고시간2021-05-10 15:35

beta
세 줄 요약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물과 자원순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국제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수·가뭄·수질 통합물관리 기술, 정수장부터 각 가정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을 ICT로 관리하는 스마트 물관리 기법, 폐기물 자연순환 추진 사례, 물 재이용과 누수 관리, 스마트 시티 분야 정책 등을 소개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는 노후 상수도 개선 등 물 분야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스마트 물순환 도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도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수자원공사, 10∼21일 현지 실무자 대상 온라인 국제 교육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 도시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 모습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 도시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물과 자원순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국제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주택공공사업부 소속 공무원과 기술 분야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수·가뭄·수질 통합물관리 기술, 정수장부터 각 가정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을 ICT로 관리하는 스마트 물관리 기법, 폐기물 자연순환 추진 사례, 물 재이용과 누수 관리, 스마트 시티 분야 정책 등을 소개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시화에 따른 수자원 부족·오염과 물 인프라 노후화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는 노후 상수도 개선 등 물 분야 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스마트 물순환 도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도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