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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곡성 멜론, 올해 첫 출하

송고시간2021-05-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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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농가에서 10일 멜론을 올해 처음으로 출하했다.

11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곡성 멜론은 특유의 향기와 높은 당도 덕에 인기가 있다.

전남 곡성군은 2021년도 1분기 인구 늘리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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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출하 챙기는 유근기 곡성군수
멜론 출하 챙기는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 농가에서 10일 멜론을 올해 처음으로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곡성 멜론의 물량은 약 7t으로 서울, 부산 등 시장에 먼저 배송될 예정이다.

11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곡성 멜론은 특유의 향기와 높은 당도 덕에 인기가 있다.

곡성에서는 327 농가가 약 138ha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데, 계획 생산·공동선별 및 공동출하 등을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는 8억1천900만원을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중단과 수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도 5억원이 넘는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6월 초부터 수출길에 나설 예정이다.

멜론 출하를 현장에서 직접 챙긴 유근기 곡성군수는 "곡성 멜론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인구늘리기 추진실적 보고회
곡성군, 인구늘리기 추진실적 보고회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인구늘리기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21년도 1분기 인구 늘리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 요양시설 유치를 통한 고령인구 유출 방지 ▲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통한 학령인구 유출 방지 ▲ 주거 여건 안정과 청년인구의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신속 추진 ▲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숙사 입소생 대상 전입 지원 확대 등이 제안됐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효성과 타당성 등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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