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블루베리NFT와 'K리그 발전' 업무협약
송고시간2021-05-10 16:33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블루베리NFT와 'K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베리 NFT는 이번 협약으로 K리그 득점 장면을 담은 영상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술로 상품화하여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영상, 그림, 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만들 수 있어 최근 NFT 자산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블루베리는NFT는 세계 시장에서 K리그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해 협약을 진행했다는 게 프로연맹의 설명이다.
프로연맹과 블루베리NFT는 NFT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추가 콘텐츠 제작 등 K리그를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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