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해수부 장관, 평택항 사고 이선호씨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

송고시간2021-05-10 20:11

beta
세 줄 요약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평택항 사고로 사망한 고(故) 이선호(23) 씨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해양수산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회의'에서 "평택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선호 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긴급 안전점검 회의…"관계당국에 사고원인 조사 적극 협조" 당부

해양수산분야 긴급점검 회의 주재하는 문성혁 장관
해양수산분야 긴급점검 회의 주재하는 문성혁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분야 안전관리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5.10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평택항 사고로 사망한 고(故) 이선호(23) 씨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해양수산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회의'에서 "평택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선호 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철저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문 장관은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평택항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 뒷정리를 하던 중 무게 300㎏가량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아래에 깔려 숨졌다.

ohye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