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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서 한식·전통문화 소개 '한국 페스티벌' 개최

송고시간2021-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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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일본에서 한일 양국의 음식과 식자재 교류 활동을 펼쳐온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회장 조선옥)는 12∼18일 도쿄(東京) 지유가오카(自由ヶ丘) 역 앞 광장에서 '2021 한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와 일본한식진흥협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로 김치를 비롯해 된장, 홍삼, 막걸리 등 다양한 한식 먹을거리를 알린다.

한식 요리 연구가인 조선옥 회장은 "발효 음식이 많은 전통 한식은 웰빙을 추구하는 일본인의 기호에도 잘 맞아 마니아층이 두껍다"며 "코로나19로 왕래가 어려워진 한류 팬의 한국 간접 체험을 돕고 재일동포에게는 향수를 달래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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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한식·전통문화 소개 '2021 한국 페스티벌'
도쿄서 한식·전통문화 소개 '2021 한국 페스티벌'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에서 한일 양국의 음식과 식자재 교류 활동을 펼쳐온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회장 조선옥)는 12∼18일 도쿄(東京) 지유가오카(自由ヶ丘) 역 앞 광장에서 '2021 한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와 일본한식진흥협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로 김치를 비롯해 된장, 홍삼, 막걸리 등 다양한 한식 먹을거리를 알린다.

한식뿐만 아니라 다(茶)식·전통 혼례 화장·댕기 머리·쑥인절미·찰떡·한국 점술 등 전통문화 체험 코너도 마련했고, 전통 보자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제작 워크숍도 연다.

한식 요리 연구가인 조선옥 회장은 "발효 음식이 많은 전통 한식은 웰빙을 추구하는 일본인의 기호에도 잘 맞아 마니아층이 두껍다"며 "코로나19로 왕래가 어려워진 한류 팬의 한국 간접 체험을 돕고 재일동포에게는 향수를 달래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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