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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호흡곤란 30대 사후 확진…가족 등 검체 검사

송고시간2021-05-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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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충북 증평군 거주 30대가 숨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청주 효성병원을 찾은 30대 A씨가 증세 악화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7시 2분께 숨졌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에 착수하고 추가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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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권역별 세분화 (PG)
'사회적 거리두기' 권역별 세분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충북 증평군 거주 30대가 숨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청주 효성병원을 찾은 30대 A씨가 증세 악화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7시 2분께 숨졌다.

A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효성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같은 날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에 착수하고 추가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720명,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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