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간판 제작공장 화재로 1억1천만원 피해
송고시간2021-05-13 09:20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2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목제 간판 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 불에 잘 타는 자재 등이 많아 완전히 진화하기까지 약 9시간이 걸렸다.
불은 공장 작업동 건물 1개와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 형태 창고 2개 동을 태워 1억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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