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정책 방향 간담회 개최
송고시간2021-05-13 10:57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3일 오후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동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 동포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한다.
간담회에는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구조와 입법 방안'을,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을 주제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현 재단 사업 개선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수렴해 재외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매년 관계 부처와 기관,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도 병행한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13 1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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